기원전 10000년,인류의 선조가 (카스트랜드 대륙)을 발견했다.
대륙의 정치권 쟁탈을 위한 전쟁이 수천 년간 지속되었는데….

그 전란의 시간들은 모두 영웅들의 무대였다.

그들의 병기 역시 피와 불의 세례 속에서 비범한 소울에너지를 얻어 (신의병기)가 되었다.

(영족)이라 불리는 소수의 인간들은,
신의 병기와 혈통의 공명으로 신의 병기를 깨워 전장에서 거대한 힘을 발휘했다.

하지만 그 힘의 위협을 느낀 일반 사람들이
암암리에 영족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멸족의 위기를 겪고 운좋게 살아남은 영족의 후예들은 이름과 능력을 숨긴채
평범한 사회에 녹아들었고, 그렇게 점차 5대 영족이 형성되었다:

뛰어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동적으로 정치에 참여하여 신분을 숨기는 (사이토)가문,

능숙한 장사꾼으로서 영족에게 자본금을 제공하는 (미나모토)가문,

영족의 브레인으로서 정령사들을 위해 계책을 세우는 (에드워드)가문 ,

소울걸의 잠재력을 깨우는데 능하며 영족의 수호를 책임지는 (사마)가문,

그리고
《정령록》을 집필하고 소울걸의 관리를 담당하는 (카미이즈미)가문,

이 5대 가문은 2천 년 전 【영족연맹】을 조직해 전쟁 중에 나타나는 신의병기들을 수집했다.

각 가문은 각자의 소울걸로 가문을 지켰고, 남은 신의병기들울 이즈미가에 넘겨

다시는 인류사회를 위협할 수 없도록 전국 각지에 봉인해두었다.

긴 전쟁이 지나고,
대륙은 3개 구역으로 나뉘게 되었다.
백 년간의 평화가 지속되고……

시간이 흘러 영족의 전설은 점차 인간들에게 잊혀져 갔다……
허나 영족연맹 내부에서 어둠의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10년 후——
정령록의 사용법을 배운 타츠야가 어느 학원에서 주인 없는 소울걸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